광동제약, 다음과 어린이의 건강 꿈 안전 위한 온라인 모금 캠페인 진행

광동제약, 다음과 어린이의 건강 꿈 안전 위한 온라인 모금 캠페인 진행

기사승인 2014-05-07 09:55:00

[쿠키 건강] 온라인, 모바일로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누리꾼과 함께 그 의미를 소통하고 공감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광동제약은 ‘착한 비타500과 함께하는 착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을 응원하는 온라인 모금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모금 서비스인 ‘다음 희망해’와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클릭으로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라는 주제로 5월초부터 7월말까지 3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품고 있는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네티즌은 댓글과 SNS 메시지로 응원하고, 네티즌의 참여만큼 기부금이 적립돼 어린이를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동제약의 이번 캠페인에서는 세 어린이의 희망을 응원한다. 5년간 백혈병 소아암과 꿋꿋하게 싸워온 태민이가 건강해져서 다시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엄마가 있는 친구들을 부러워하던 승원이가 자동차를 배우면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울퉁불퉁한 등굣길 환경이 개선되어 뇌병변을 앓고 있는 승연이가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 세 어린이를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한다.

광동제약의 온라인 기부활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2013년 다음 커뮤니케이션과 공동으로 진행한 ‘비타500, 클릭으로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캠페인의 경우 참여인원 52만1690명, 총 모금액2억1353만1893원으로 ‘다음 희망해’에 참가한 나눔 기업의 캠페인 중 가장 높은 참여인원과 모금액을 기록한 바 있다.

어린이의 건강, 꿈, 안전을 희망하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은 다음 희망해에 접속해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희망 댓글을 올리는 외에 모바일 메신저 마이피플에서 착한 비타500 모델인 ‘수지’의 스티커와 테마를 다운받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어린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 또 기부 사연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마이피플에 보내는 방법으로도 기부금이 적립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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