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허는 자가골수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활용해 치료했을 때, 간의 조직학적 호전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이는 1년 간의 변리사 선행기술조사를 거쳐 출원한 것으로써 Pre-IND 미팅을 완료하고 미국 임상 진입을 목전에 둔 파미셀 행보에 기대감을 실어주고 있다.
지난해 파미셀이 세계 간학회 공식학술지 ‘리버 인터내셔날(Liver International)에 게재한 ‘알코올성 간경변에 의한 간부전 치료에 있어 자가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에 관한 내용과 동일하다.
파미셀 측은 “이번 특허 기술은 당사가 미국에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시 적용될 기술”이라며 “세계적으로 간경변 실험이 인간을 대상으로 진행된 유래가 없어 줄기세포를 활용한 다양한 간질환 연구에도 크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