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정분날 수밖에”… 주지훈-가인 커플, 서로 꼭 맞는 이상형 ‘화제’

“이러니 정분날 수밖에”… 주지훈-가인 커플, 서로 꼭 맞는 이상형 ‘화제’

기사승인 2014-05-09 17:53:00

[쿠키 연예]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배우 주지훈(32)과 가수 가인(27)이 평소 밝혀온 이상형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주지훈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키가 작아 품 안에 쏙 안길 수 있는 여자”라고 공공연하게 밝혀왔다. 주지훈의 키는 187㎝, 가인은 163㎝정도로 알려졌다. 20㎝가 넘는 키 차이로 가인은 그의 이상형에 꼭 들어맞는 상대였다.

주지훈은 또 SBS 드라마 ‘다섯손가락’ 종영 후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고양이 같고 독립적인 여자가 좋다”고도 밝혔다. 이 역시도 가인의 이미지에 부합한다는 의견들이 많다.

한편 가인은 지난 1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나이차가 좀 있는 남자가 좋다”고 했고, JTBC ‘마녀사냥’에서는 “나를 리드하는 남자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후 2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가식적인 사람은 싫다. 유식하고 지적인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8년 지기인 두 사람은 지난 1월 뮤직비디오 동반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가인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Fxxk U’ 뮤직비디오에서 화끈한 19금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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