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3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정공시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는 2014년 1분기에 매출 966억원, 영업손실 39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2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0.4%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전환 됐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에 대해 △경쟁 심화 △매장 확대에 따른 임차료 및 인건비 등 고정비 증가 △광고ㆍ판촉 등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른 것으로 파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