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나겠다” 엑소 크리스, 계약 무효 소송 사실 확인

“SM 떠나겠다” 엑소 크리스, 계약 무효 소송 사실 확인

기사승인 2014-05-15 13:36:00

[쿠키 연예] 그룹 엑소M의 리더 크리스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신청한 사실이 확인됐다.

엑소 크리스측은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M을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판결을 신청했다.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한결 측은 이날 국민일보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개인상의 이유로 시기는 정확히 밝힐 수 없으나 소송장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한결은 앞서 슈퍼주니어 한경의 SM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맡았다.

SM 측은 “사실을 확인 중이다. 매우 당황스럽다. 엑소 활동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중국 매체 시나위러가 접수장을 공개하며 소송 사실을 보도했다. 접수장에 따르면 크리스의 본명인 우이판(Wu Yi Fan)으로 소송이 제기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