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39)가 연인 브래드 피트(51)와의 결혼계획을 밝혔다.
졸리는 14일(현지시간) 발행된 미국 주간지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피트와 결혼할 것”이라며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다. 적당한 때라고 생각될 때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식을 올린다면 6명의 자녀가 ‘웨딩 플래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졸리는 매덕스(12), 팍스(10), 자하라(9)를 입양했으며 피트와의 사이에서 샤일로(7)와 쌍둥이 녹스·비비엔(5)을 낳았다.
졸리는 “피트와 나는 연인 관계를 넘어서 가족이 됐다”며 “우리는 서로를 너무 잘 알고 많은 일들을 함께 하면서 한 가족이 됐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