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동욱-서강준 사이 콩닥콩닥… 박봄 마음 어디로?

‘룸메이트’ 이동욱-서강준 사이 콩닥콩닥… 박봄 마음 어디로?

기사승인 2014-05-19 09:13:01

[쿠키 연예] 걸그룹 투애니원 박봄이 한 집에서 생활하게 된 배우 이동욱과 서강준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을 했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박봄은 모델 이소라, 격투기 선수 송가연과 함께 타로 점으로 보러 갔다. 이동 중 박봄은 누구를 말하는지 정확하게 표현하지 않은 채 “이 사람이 생각보다 착한 것 같아 좋다”고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내 이소라가 “그래. 강준이 괜찮아”라며 서강준을 언급하자 박봄은 당황했다. 이어 쑥스러운 듯
“할 이야기가 있는데 한국에서는 남자가 하트를 잘 보내나?”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서강준이 자신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낼 때 하트를 붙였다는 것이다.

타로 점을 보던 중 남자 멤버들과의 궁합을 봤다. 박봄은 이동욱과 결혼할 사주라는 답변을 받았다. 이후 이동욱과의 통화에서 박봄은 소식을 전했다.

이동욱이 왜 특별히 나와의 사주를 물었느냐고 하자 박봄은 “엑소 멤버 찬열과의 궁합도 봤다”며 부끄러워했다. 옆에 있던 조세호가 “동욱이 형이 사귀자고 하면 사귈 수 있느냐”고 묻자 박봄은 “(이동욱) 오빠가 그런 말도 안 할 거다”면서 “술 먹읍시다”라고 얼버무렸다.

네티즌들은 “박봄 너무 귀엽다” “같이 생활하니 자꾸 얽히는구나” “콘셉트겠지만 조만간 멤버 중 누구와 열애설 날 수도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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