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마케터는 젊은 시각과 감성을 가진 대학생들이 대웅제약 마케팅 실무자와 같이 팀을 구성해 자신이 가진 재능을 펼침으로써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대웅제약 임직원들의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다.
아름다운가게는 시민이 기증한 물품을 깨끗하게 손질한 뒤 판매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나눔의 공간이다. 대웅제약은 2004년 제약사 중 최초로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을 기증했으며 매년 기증일에 맞춰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웅제약 홈페이지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마케팅과 CSR활동에 관심이 있는 서울·경기 지역 소재 대학생이라면 팀별(최대 5명)로 지원이 가능하다. 대웅제약은 4개팀을 1차적으로 선발 후, 대웅 멘토들의 면접을 통해 최종 1개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 봉사자들은 6월 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7, 8월 두 달 간 대웅 멘토들과 협업하여 아름다운가게 논현점 매출향상 및 홍보에 대한 기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 및 실행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프로젝트 완료 후에는 대웅제약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CSR 프로젝트 활동인증서 및 다양한 특전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