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한낮의 기온이 27도를 웃도는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왔다. 거리에서는 반팔티와 반바지를 입은 사람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무겁고 칙칙한 겨울 옷은 장롱 깊숙이 넣어두고 산뜻하고 가벼운 여름 옷이 옷장을 차지할 시기가 왔다.
올 여름은 개성 가득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티셔츠가 유행할 전망이다. 흔하지 않은 디자인, 독특한 디자인, 의미가 가득 담긴 디자인의 티셔츠로 올 여름 패셔니스타로 거듭나보는 것은 어떨까.
티셔츠 전문쇼핑몰 ‘버트니’는 아트 캐주얼 브랜드로 평범한 티셔츠가 아닌 유니크한 아티스트의 작품이 프린트 된 다양한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다. 독특한 디자인과 색감을 자랑하는 버트니의 프린트티셔츠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유명 아티스트가 다수 참여해 작업을 진행했다.
‘버트니’는 아티스트티셔츠를 위해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상품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창조활동을 지원하고, 최근 백석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등 재능 있는 아마추어 아티스트 작가들의 참여 또한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새롭고 독특한 디자인이 연이어 만들어지고 있으며, 아티스트가 작품에 녹아낸 의미까지 더해져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아티스트들의 일러스트가 프린트 된 버트니의 티셔츠는 커플티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흔한 디자인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커플만의 독특하고 의미 있는 커플티를 장만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버트니의 프린트티셔츠를 선호하고 있다.
버트니는 더불어 모자 전문 브랜드 ‘모비토’와 성낙진 작가의 작품이 어우러진 총 5가지의 콜라보레이션 스냅백도 선보이고 있다. 모자 구매 시 성 작가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두 종류의 배지도 함께 증정된다. 이번 콜라보는 판매분 만큼의 의류가 구세군 두리홈에 기부돼 미혼모 자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버트니는 상품이 1개 판매될 때마다 의류 1벌을 기부하고 있어 상품의 구매는 곧 기부 동참으로 이어지는 셈이다.
한편, 버트니는 고객감사 이벤트도 전개하고 있다. 티셔츠 3만 원 이상 구매 시 아티스트의 작품으로 제작된 에코백을 선물로 증정하고, 송장번호에 따라 연극 ‘옥탑방 고양이’ 관람권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6월30일까지 계속되며, 상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버트니 홈페이지(www.buttone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