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차프랜차이즈 ‘취하고’, 소자본 창업도 가능

포차프랜차이즈 ‘취하고’, 소자본 창업도 가능

기사승인 2014-05-22 10:51:00


[쿠키 생활] 올해 열리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에비창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끄는 업종 중 하나는 포차창업 아이템이다.

‘포차 프랜차이즈’는 말 그대로 포장마차 콘셉트의 주점으로 저렴한 가격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불경기에 적합한 창업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취하고’(www.chihago.co.kr)의 경우 무한리필 셀프바 포차 프랜차이즈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취하고’는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주점을 운영해 본 경험이 없는 예비창업자들을 돕고 있으며 브랜드 론칭 이후 단기간 내 10호점을 돌파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취하고’는 무료 무한리필 셀프바로 츄라스코를 비롯한 트렌디한 안주를 더해 직장인, 대학생 등 젊은 층의 고객이 많아 대로변이 아닌 B급 상권에서도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20여 가지의 무한 샐러드바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메뉴가 있는 꼬치전문점이라는 특징과 함께 호텔주방장 출신의 메뉴 전문가가 만든 메뉴를 원팩 반조리 가공방식으로 제공해 인건비가 높은 전문 주방장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눈여겨 볼만 하다.

‘취하고’ 관계자는 “번화가나 대로변에 위치하지 않아도 일부러 찾아오는 고객들이 많아 B급 상권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며 “임대료와 인건비를 낮춰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갖추고 있어 경험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들도 어렵지 않게 운영할 수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 “포차창업자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창업시스템으로 창업비용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가맹점주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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