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하자”… 외출 시 영·유아 위생 주의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하자”… 외출 시 영·유아 위생 주의

기사승인 2014-05-22 15:53:00

[쿠키 생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바깥나들이를 하는 인구가 크게 늘었다. 특히 겨우내 마음껏 뛰놀지 못하던 자녀들과 함께 놀이공원, 놀이터 등을 찾는 부모들이 많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청결에 조금만 소홀해도 감기 등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다. 실내 활동 시보다 더욱 위생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다.

바깥에서 뛰놀다 보면 아이들의 손을 비롯해 얼굴, 입가 등은 각종 먼지와 이물질로 더러워지기 마련이다. 이를 제대로 씻지 않고 음식을 먹거나 입에 갖다 대면 고스란히 몸속으로 들어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음식을 먹거나 손을 입에 갖다 대기 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는 물티슈로 깨끗이 씻어줄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처럼 외출 필수품으로 꼽히는 물티슈도 잘못 선택할 경우 오히려 아이 건강에 독이 되기 쉽다. 젖은 티슈가 밀봉된 공간에 들어 있는 물티슈의 구조상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유독성 강한 화학 방부제를 넣은 몇몇 업체가 언론을 통해 밝혀지면서 큰 파장을 낳기도 했다. 아이의 손과 입가를 깨끗하게 닦아주기 위해 사용한 물티슈가 오히려 아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의미다.

이 때문에 외출 필수품인 물티슈를 선택할 때는 방부제 사용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착한 물티슈’로 선정된 듀듀물티슈의 경우 화학 보존제 대신 안전성이 검증된 듀듀 징크제올라이트를 사용해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화장품 원료인 무기물질 듀듀 징크제올라이트는 항곰팡이, 항바이러스 등 항균기능과 방부 탈취 효과가 뛰어나며 잔여물이 피부에 남지 않아 피부 자극 걱정도 없다. 또한 한국산업인증공단에서 인증 받은 클린사업장에서 생산, 엄격한 품질관리 역시 믿을 수 있다.

듀듀물티슈 관계자는 “청결을 위해 사용하는 물티슈인 만큼 더욱 까다롭게 골라야 한다”며 “아이의 건강은 물론, 봄철 미세먼지와 고온다습한 여름철 집안의 화초잎도 안전한 듀듀물티슈로 닦았더니 해충 방지 등에 좋은 효과를 거뒀다는 제보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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