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방송인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에 대한 법원의 접근금지명령에 이의 신청을 했다.
2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세원은 법원이 내린 접근금지명령에 불복해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이의신청을 냈다.
앞서 서세원은 10일 서울 청담동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이후 사건은 20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서세원은 대부분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일부 오해를 바로잡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서정희는 여전히 처벌을 원하고 있는 상태다.
이번 일로 서세원은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 감독직에서 하차했으며, 청담동 교회도 재정난으로 운영을 중단했다. 서정희는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