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날씨에 민감한 패션ㆍ아웃도어 업계 역시 발 빠르게 여름 맞이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쾌적한 착용을 위해 여름철 의류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아야 할 점은 빠르게 수분을 흡수하여 건조시켜주는 ‘흡습 속건 기능’과 ‘통기성’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기능성 소재와 함께 여름 맞이 채비를 마친 아웃도어 의류가 올 여름 크게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마모트의 경우, 여름의 대표 소재로 손꼽히는 메쉬를 적용한 제품부터 여름용 경량 소재를 적용한 제품에 이르기까지 여름 철 시원하게 착용 가능한 의류 제품들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여름 나기에 돌입했다.
마모트가 여름 철을 맞아 선보이는 ‘우븐 포켓 반팔 집업 티셔츠’는 폴리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여 흡습 속건 기능이 뛰어나 땀으로부터 피부 보호를 통해 쾌적함을 유지하게 해 준다. 사이바 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풍성이 뛰어나 몸의 열과 습기를 효과적으로 없애 주는 제품. 절개 부위 배색 삼봉 박음(가이루빠 스티치)디테일을 적용하고 가슴 부위에 우븐 포켓을 패치한 스포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컬러는 회백색과 적색 2종이다.
여름용 경량소재를 적용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가볍고 산뜻하게, ‘배색형 여름용 팬츠(1MMPNM425)’
마모트의 ‘배색형 여름용 팬츠’는 여름용 경량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여 산뜻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여름용 아웃도어 팬츠. 뛰어난 신축성을 지닌 나일론 2-WAY(사방스판) 소재를 사용하여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또, 앞 무릎과 엉덩이 부분에 배색 디자인을 적용하여 단조로움을 피했으며, 원단보강처리를 강화하여 내구성을 높였다. 라이트 그레이, 레드, 블랙 3종이다.
마모트의 ‘업타운’은 가벼운 산책뿐만 아니라 비포장도로 워킹 및 급격한 경사의 산행까지 두루 활용 가능한 트레일 런닝화 제품. 세계 1위 아웃솔 전문회사인 비브람(VIBRAM)의 아웃솔을 적용해 접지력 및 내구성을 강화해 완만한 지형부터 급격한 경사까지 안정적인 산행을 돕는다. 특히, 전체적으로 샌드위치 메쉬 소재를 사용하여 통풍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여름 철 아웃도어 활동시 런닝화 속 열기와 땀을 효과적으로 배출시켜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남성용 블루 컬러와 여성용 핑크 컬러로 출시됐다. 전국 마모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