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애국가를 불렀다.
정용화는 28일 오전 10시30분(한국시간) LA 다저스 야구장에서 개최된 한국관광공사 주최 ‘한국 관광의 밤(Korea Night)’에 알리, 박찬호, 류현진과 함께 참석했다.
정용화와 알리는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에 앞서 경기장 내 대형 태극기 LED 애니메이션을 배경으로 각각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제창했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는 시구자로 나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 관광의 밤’ 행사는 관중 5만명을 대상으로 류현진의 버블헤드(머리가 흔들리는 인형) 증정, 경기장 전광판을 통한 한국관광 광고 상영, 태권도 공연, 항공권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