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31)가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미란다 커는 최근 영국의 럭키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을 낳은 후 모유 수유를 했다. 모유 수유는 신진대사를 촉진하는데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운동하는 스타일이다. 단 10분이라도 스쿼트와 요가, 런지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귀띔했다.
또 “피부 트러블을 막기 위해 신선한 오이로 팩을 할 때도 있다”며 “클렌저와 토너, 보습제 등을 매일 꾸준히 발라주며 피부를 관리한다. 또 샤워를 하기 전에 2분간 마른 브러시로 피부 스크럽을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커는 “아들 플린(3)과 함께하는 어머니로서의 삶은 최고”라며 “플린과 난 다른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지 못 하는 유머를 공유하고 있다. 아들은 날 웃게 만드는 존재다”라고 밝혔다.
2010년 커는 배우 올랜드 블룸(37)과 결혼한 후 3년만인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둘 사이에는 아들 플린이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