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의 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이 ‘아이세움 배움터’ 시리즈 제 36권 ‘원시와 첨단이 공존하는 나라 브라질 이야기(이하 브라질 이야기)’를 출간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간하는 브라질 이야기는 글로벌 시대의 아이들이 세상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는 정보를 담은 국내 유일의 본격 아동용 브라질 소개서다. 이는 아메리카의 리더에서 세계의 리더로 새롭게 도약하는 브라질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 연방대학교(Universidade Federal do Rio Grande do Sul)에서 문학 석, 박사 학위를 받으며 오랜 브라질 유학 생활을 경험한 저자의 브라질 사회와 사람들에 대한 깊은 이해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여기에 100컷이 넘는 생생한 사진과 일러스트로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며 만화풍 그림으로 아이들의 시각에서 접근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미래엔 주니어개발팀 김혜선 팀장은 “2014 브라질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출간을 결정하게 됐다”며 “아동용으로는 유일하게 브라질의 자연, 역사, 문화 등에 대해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