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쇼핑의 최대주주는 하림그룹의 지주회사인 하림홀딩스로, 하림그룹과 NS쇼핑은 지난 4월 21일 주관회사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를 주요 증권사들에 송부했다. 이후 증권사들로부터 접수 받은 제안서를 바탕으로 숏리스트를 선정해 지난 20일 최종 주관회사 선정을 위한 프리젠테이션을 개최한 바 있다.
NS쇼핑은 올해 8월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해 연내에 상장할 계획으로 이번 주관사 선정 이후 본격적인 상장 작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쇼핑은 상장 후 시가총액으로 최소 7500억원 이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상장 시 공모규모는 약 17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