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미녀 파이터’ 송가연(20)이 블랙드레스의 자태를 뽐냈다.
31일 SBS에 따르면 송가연은 오는 6월 1일 방송 예정인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에서 모델 이소라에 의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제작진이 미리 공개한 방송 사진에서 송가연은 어깨가 시원하게 드러나는 블랙드레스를 입었다.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지만 남성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모습이다.
종합격투기 로드FC에서 활약 중인 송가연은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떠오르는 블루칩이다. 지난 3월에는 케이블채널 tvN의 코미디프로그램 SNL 코리아에서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 경찰을 쓰러뜨리는 독립운동과 유관순 역할을 소화해 주목을 끌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네티즌은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우아하다” “송가연에게도 이런 매력이 있는 줄 몰랐다” “관능미와 우아함을 모두 가진 예능의 블루칩”이라며 호응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