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UK 데일리미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조지 클루니가 약혼자 아말 알라무딘과 9월 결혼 후 정치계로 행보를 옮길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지 클루니의 한 측근은 “그가 정치 쪽에 야망이 커 당장이라도 정치계로 뛰어들 준비가 돼 있다”며 “현재 민주당원으로 2016년 대선 출마를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조지 클루니의 예비신부 아말 알라무딘은 법조계의 유명 인물이다. 두 사람의 약혼이 그의 정치적 기반을 다지는 데 기폭제가 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