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머렐, 김우빈-이나영의 ‘스마트 캠핑룩’은?

화승 머렐, 김우빈-이나영의 ‘스마트 캠핑룩’은?

기사승인 2014-06-02 17:44:00
[쿠키 생활]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여름 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캠핑 분야가 세분화 되고 다양화되면서 상황과 목적에 맞는 똑똑한 아웃도어 제품들이 속속 출시 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기후변화가 잦고 벌레 등이 많아 어느 때보다 전문성 높은 제품을 챙겨야 한다. 이에 화승에서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은 안전하고 편리한 캠핑 아이템을 제안한다.

◇다용도 신발로 트레킹과 물놀이를 한번에

캠핑을 떠나면 계곡에서 물놀이를 겸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물놀이를 위한 아쿠아슈즈와 트레킹화를 함께 챙겨가기에는 번거로운 것이 사실. 이때 트레킹과 등산이 가능한
멀티형 아쿠아슈즈 하나만 있으면 짐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머렐에서 출시한 워터프로 마이포는 여름용 신발 특유의 메쉬 소재 갑피와 등산화를 연상시키는 견고한 아웃솔(밑창)을 결합해 트레킹,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한 멀티 아쿠아슈즈. 신발 내부의 물기가 물 빠짐 구멍으로 빠르게 배출되고 통풍성이 뛰어나 항상 쾌적하게 신을 수 있으며 레이저 커팅 빗살무늬 아웃솔이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해 미끄럼 방지 기능이 탁월하다. 게다가 충격을 흡수, 분산시키는 에어쿠션과 발목 뒤틀림을 방지하는 나일론 아치 섕크를 삽입해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색상은 남성용 6종, 여성용 5종이다.

◇일교차 큰 아침저녁에는 바람막이 재킷 필요해

야외에서는 낮 동안 따뜻한 날씨라고 해도 일교차가 커서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하기 쉽다. 따라서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고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바람막이 재킷을 챙기는 것이 좋다. 머렐 마이포 윈드 재킷은 두께가 10데니어에 불과한 경량 방풍소재를 사용해 매우 가볍고 착용감이 뛰어나면서도 바람을 빈틈없이 막아준다. 패커블(Packable) 기능을 갖춰 간편하고, 차분한 톤다운 색상에 컬러블록 디자인을 더해 경쾌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후드 일체형이며 여성용은 후드 부분에 머리를 묶고 밖으로 빼낼 수 있도록 포니테일 기능을 적용했다. 색상은 남성용 3종, 여성용 3종.

◇캠핑엔 편안하고 빠른 땀 흡수·건조가 필수

움직임이 많은 아웃도어 활동에는 신축성이 뛰어나 착용감이 편안하고 움직임이 자유로운 제품이 필수적이다. 또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는 땀 흡수와 건조 기능도 중요하다.

머렐 정글목 체크셔츠는 착용시 신체의 온도를 약 2도 가량 내려주는 냉감효과와 자외선 차단 기능을 겸비한 기능성 소재 스톤콜드(Stone cold) 원사를 사용한 것이 특징. 신축성이 뛰어나 움직임이 편안하며 머렐에서 자체 개발한 엠셀렉트 윅(M-Selct WICK)을 적용해 땀 흡수와 건조가 빠르다. 남성용이며 색상은 브라운, 라임 2종.

머렐 정글목 라운드 티셔츠는 아웃도어 활동 외에 평상시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베이직한 아이템. 통기성이 좋은 메쉬 멜란지 소재를 적용했으며 땀 흡수와 건조가 빠른 엠셀렉트 윅을 사용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정면에 멋스러운 머렐 정글목 로고를 배치해 캐주얼한 감성을 살렸다. 남성용은 다크그레이, 다크오렌지 2종이며 여성용은 핑크, 브라운으로 2종으로 각각 출시돼 커플룩을 연출하기에 용이하다.

◇기능성 방충소재로 해충 걱정 끝!

야외활동에서는 모기, 진드기 등의 해충에게 무방비로 노출되기 쉽다. 기능성 방충소재를 적용한 제품은 해충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벌레에 물리는 것을 방지해 산중에서도 모기 걱정을 덜 수 있다.

머렐 마이포 아웃도어 7부 팬츠는 모기 등의 해충이 기피하는 특수향이 첨가된 안티 버그 소재를 적용, 접근을 사전에 막아줘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움직임이 많은 무릎 부분에는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이 편안하다. 슬림한 라인과 칠부 기장으로 디자인되어 감각적인 트레킹룩을 연출할 수 있다. 남성용이며 색상은 다크브라운, 그린, 네이비 3종류다.

◇백팩킹엔 수납성과 안정성 갖춘 배낭이 필수

최근 기존의 오토캠핑보다 가방 하나에 캠핑에 필요한 모든 물건들을 담고 떠나는 백팩킹을 즐기는 캠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백팩킹용 배낭은 탁월한 수납성과 용량 뿐만 아니라 오랜시간 메고 있어도 피로가 덜 느껴지도록 착용감과 안정성이 뛰어난 제품이어야 한다.

머렐에서 출시한 화이트아웃 50L 백팩은 백팩킹이나 중장거리 트레킹 등의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도록 50L에서 56L까지 일정에 맞게 적재 용량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대용량 배낭이다. 체형에 맞게 등판의 높이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와이핏 시스템(Y-Fit system)을 도입해 피팅감과 안정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 게다가 등판 부분에 압축스폰지 폼을 적용하고 쿠셔닝을 강화해 충격 흡수가 우수하고 통풍이 잘돼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하다. 색상은 다크그레이, 머스터드 2종.



화승 관계자는 “캠핑을 위해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으로 코디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야외에서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성이 뛰어난 제품이 꼭 필요하다”며, “패션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머렐 캠핑룩 아이템으로 더욱 즐거운 여름 캠핑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김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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