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5일까지 베트남 중부도시 다낭과 수도 하노이에 있는 롯데마트, 오션마트, K-마트 등 7개 대형마트에서 경기우수농식품 판촉·홍보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베트남을 동남아 수출시장 개척의 교두보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버섯, 김류, 인삼류, 장류, 차류 등 200여 종류의 도내 우수농식품이 소개된다.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비빔밥, 김밥, 떡볶이, 라면 등을 손쉽게 만들어 먹는 방법을 알려주는 한편 다양한 먹을거리 시식행사도 마련된다.

의정부=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