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42)이 ‘1박2일’ 슬기 작가에 관심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시즌3를 되돌아보며 진실게임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실을 얘기하지 않는 멤버는 까나리 액젓을 마시기로 했다.
김준호는 김주혁에 “방송 이상의 감정을 슬기 작가한테 느껴본 적이 있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주혁은 “확실하게 얘기할 수 있다”며 “감정은 없지만 ‘쟤는 어떤 애일까’라는 생각은 해봤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또 올해 키스를 한 번도 해보지 못했다고 밝힌 그는 “오늘도 소개팅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