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가장 핫하고 완벽하게 즐기려면 어떤 뷰티 아이템이 필요할까. 깔끔하고 선명한 메이크업을 유지하기 위한 파우치 속 챙겨야할 제품을 알아보자.
◇자외선으로부터 당당하게 피부를 보호하는 UV팩트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최대 적이다. 때문에 여름철에는 UV제품을 반드시 사용하고 수시로 덧발라 주는 것이 중요하다. 휴대가 간편하면서 땀과 피지로 번들거리는 여름 피부를 손쉽게 잡아줄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비디비치의 ‘UV 컴팩트 베일 SPF50+ PA+++’은 자외선을 물론, 번들거림 및 모공의 두드러짐을 효과적으로 잡아주는 올인원 UV팩트 제품. 더블웨어 텍스처로 퍼프가 2가지로 내장되어 매트하게 혹은 촉촉하게 다양한 피부표현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휴대가 간편한 팩트타입으로 파우치에 넣고 다니면서 자외선으로부터 수시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시세이도 ‘UV프로텍티브 컴팩트 파운데이션 SPF 35PA+++’은 땀과 물에 오래 지속되며 보송보송한 마무리가 특징이다. 수퍼베일-UV360TM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강력한 베일로 감싸듯 360도로 완벽하게 보호한다. 또한 수분과 파운데이션이 섞이지 않도록 특수 코팅한 파우더가 메이크업을 번짐 없이 장시간 지속시킨다. 휴대하기 편하며 커버력이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쿨링효과와 함께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촉촉함 유지
여름에는 피부온도가 쉽게 높아지기 떄문에 쿨링 효과를 주고, 진정효과를 주는 미스트 제품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멜비타 ‘로즈 플로럴 워터’는 고품질의 유기농 장미 추출물을 멜비타만의 고유 증류법을 이용하여 고스란히 담은 제품으로 예민한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 주며,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특히, 50ml 미니 사이즈제품은 휴대가 간편하기 때문에 파우치 속에 넣어다니며 수시로 수분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아벤느 ‘오 떼르말’은 민감성 피부에 진정 및 보습을 선사하는 아벤느 온천수 100% 제품이다. 민감하고 자극 받은 피부에 빠른 편안함을 선사하며 적정량의 미네랄 함량으로 수분이 증발한 후에 진행되는 피부 건조가 없는 것이 특징. 50ml의 휴대 간편한 용량으로 상시 휴대하면서 피부 진정 및 수분을 공급을 할 수 있다.
◇흐트러짐없는 선명하고 깔끔한 아이 메이크업
포인트 메이크업의 경우 땀과 피지등에 의해 쉽게 지워지고 지져분해지기 쉽기 때문에, 여름철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을 선정 할때에는 워터프루프, 스머지 프루프 등의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디비치 ‘퍼펙트 젤 펜슬’은 2mm의 얇은 슬림 심이 물을 머금은 듯 촉촉한 발림성이 뛰어나 리퀴드 라이너처럼 정교하고, 섬세한 터치로 아이라인을 완성해준다. 특히 땀과 피지에 강한 워터 프루프 & 스머지 프루프 기능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워터파크나 피크닉 등 야외활동을 즐길 때도 번짐없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바비브라운 ‘노 스머지 마스카라’는 제품의 이름처럼 가루 날림이나 번짐 없이 컬링된 속눈썹을 만들어준다. 뭉치거나 번지지 않고 오래 지속시켜 주며, 탁월한 워터프루프 효과가 특징이다. 업그레이드 된 브러시가 마스카라 액이 속눈썹 뿌리부터 끝가지 고르고 섬세하게 발린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