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에서 솔로로 변신한 태양이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에서 과감한 베드신을 선보였다.
태양의 정규 2집 수록곡 ‘새벽 한시’의 뮤직비디오가 10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에 공개됐다.
뮤직비디오에서 태양은 배우 민효린과 이별 후 서로를 그리워하는 연인으로 등장했다. 이별의 아픔을 잊으려 밤늦게까지 여러 사람들과 술을 마시고 방황하는 태양은 민효린과 싸웠던 기억, 뜨겁게 사랑했던 기억들을 떠올린다.
특히 태양과 민효린은 회상신에서 강렬한 키스신과 베드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새벽 한시’는 태양이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진 공연과 한국 음악방송 등에서 공개했던 곡이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가사로 타이틀곡과 더불어 사랑을 받고 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