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드라이어 전자파? 유닉스는 12년 전부터 차단기술 개발”

“헤어드라이어 전자파? 유닉스는 12년 전부터 차단기술 개발”

기사승인 2014-06-13 18:12:01
소형가전 제품의 선택 기준은 디자인, 기능과 가격 등 매우 다양하지만 최근에는 ‘전자파 차단 기능’이매우 중요한 구입 조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헤어드라이어의 경우에는 매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전자파 노출여부에 매우 민감할 수밖에 없다.

유닉스는 2002년부터 ‘전자파 안심설계’ 기술을 개발,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해당 제품들은 세계보건기구 권고치인 4mG 이하로 전자파를 차단한다.

이 기술은 장시간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는 미용전문가들이 전자파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건강에 해로울 걸 우려해 개발됐다. 제품 패키지에 ‘전자파 안심’ 마크를 부착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기술 적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한조 유닉스 사장은 “유닉스는 ‘전자파 안심설계’ 기술이 개발된 2002년부터 이를 다양한 제품라인에 채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한 사용환경 조성을 위해 ‘전자파 안심설계’ 기능을 더 많은 제품에 채택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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