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로가닉의 유통 브랜드인 ‘홈팜스’가 온라인몰(www.homefarms.co.kr)에 이어 오프라인에도 첫 가맹점을 개장했다.

한강로 본점을 이어 첫 가맹점이 된 이촌동점은 로컬푸드 마켓에 걸맞게 매장 전체가 싱싱함을 전달하도록 꾸며졌다.

맛있는 로컬푸드 마켓 ‘홈팜스’는 제철 농수축산물부터 다양한 공산품까지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군으로 구성된 one-stop 종합유통 마트로, 소비자 중심인 친소비자 로컬푸드 마켓을 지향한다. 기존에 로컬마켓의 경우 생산지에 마켓을 만듦으로써 전체 인구의 40%가 살고 있는 서울 소비자들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홈팜스를 운영하는 로가닉은 지자체(포천, 철원, 곡성)의 지원과 로가닉 Fresh Center를 통해 당일 생산품들이 12시간 내 오프라인 마트에서 만날 수 있도록 유통 구조를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로가닉의 핵심 제품인 어린이 두뇌 건강 필수품(로가닉 생생마크렐), 해외여행 필수품(로가닉 3종 수제 볶음고추장), 야외 캠핑 필수품(로가닉 미 포크 3종), 가족식사 필수품(로가닉 참고등어 조림), 가정요리 필수품(두부, 콩나물, 계란, 시금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 홈팜스 온라인몰(www.homefarms.co.kr)에서 당일 생산품을 받아볼 수 있는 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로가닉 제품 3개 구매 시 무항생제, 친환경 인증을 받은 당일 생산 달걀 10개를 증정한다.

홈팜스 관계자는 “홈팜스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뿐만 아니라 우체국쇼핑몰과 미8군까지 납품해 왔고, 이번 오프라인 마켓 개장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면서 “이촌동 마켓을 시작으로 올해 총 10개의 마켓을 오픈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