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녹색상품’은 친환경 상품시장 활성화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개선 효과가 탁월하고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는 제품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과정에는 소비자와 전문가가 동시에 참여한다.
이 가운데 LG전자는 드럼세탁기 ‘트롬’ㆍ에어컨 ‘휘센 손연재G스타’ㆍ가스레인지 ‘히든쿡’ㆍ침구청소기 ‘침구킹’ 등 5개 제품이 선정됐다. 이는 역대 최다 기록으로 올해 선정 기업 중에서도 가장 많다. 뿐만 아니라 2010년부터 지금까지 매해 해당 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에어컨 ‘휘센 손연재 스페셜G’ㆍ세탁기 ‘블랙라벨’ 16㎏, 청소기 ‘싸이킹’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