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마, ‘헬시 가전’으로 걱정 뚝

여름 장마, ‘헬시 가전’으로 걱정 뚝

기사승인 2014-06-18 15:14:00
최근 기상 예보에 따르면 올여름은 전년보다 더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달 말엔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여름철, 집안 습기와 세균을 제거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헬시(healthy) 가전’이 주목 받고 있다. 고온 다습한 여름철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번식이 왕성해져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

효율적인 실내 습도관리를 돕는 제습기,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칫솔 살균 소독기 등 거실 집안 곳곳의 세균과 습기를 잡아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와주는 ‘헬시가전’이 여름철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장마철에는 무엇보다 실내 습도 관리가 중요하다. 실내 습도가 높아지면 집안 곳곳에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 각종 유해물질 번식이 왕성해지기 때문에 제습기를 가동해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게 좋다.

삼성 인버터제습기는 적정 습도를 맞춰주는 ‘자동모드’, 제습 속도를 최대 20% 이상 향상시킨 ‘터보모드’, 소음을 줄여주는 ‘정음모드’ 등으로 소비자 상황에 맞게 습도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기본 제습 기능 외에도 공기 중 유해물질까지 제거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삼성의 독자적인 제균 기술인 '바이러스 닥터'를 채용해 공기 중에 떠다니는 곰팡이, 부유진균,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을 제거해 제습과 동시에 더욱 쾌적한 실내 공간을 만들어 준다.

특히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 탑재로 기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보다 최대 36%가량 에너지 소비를 줄여 여름 내내 사용해도 전기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정속형 제품 대비 4㏈ 이상 소음이 적어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빨래를 자연건조 대비 약 7배 더 빨리 말려주는 ‘의류건조 기능’, 액세서리로 제공되는 신발 키트를 활용한 ‘신발건조 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집안 세균 발생의 주요 근원지는 단연 부엌이다. 특히, 높은 온도에 부패하기 쉬운 음식물 쓰레기는 각종 세균이 번식할 뿐만 아니라 악취의 주요인이 된다. 매직카라의 ‘스마트카라’는 이런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대한 모든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준다.

투입된 음식물 쓰레기를 분쇄 건조하여 가루로 만들고 멸균 상태로 처리해 주기 때문에 악취와 유해 세균 번식을 차단한다. 닭뼈나 조개껍데기 등 딱딱한 음식물 쓰레기도 완전 분쇄해 가루로 처리하기 때문에 번거롭게 별도 분리할 필요가 없고 음식물 쓰레기 부피도 90% 이상 줄여준다.

장마철에는 높은 습도로 식기 건조대에 올려놓은 식기들이 잘 마르지 않아 세균 번식의 우려가 높다. 특히, 아기 엄마들은 자주 씻고 소독해야 하는 젖병 관리 때문에 고민이 많아진다.

탁월한 반사율 ‘슈퍼미러 스테인리스’로 살균과 소독에 강한 젖병살균기 유팡은 자외선 빛 살균 방식으로, 살균력을 극대화 하는 고가의 재질인 SUS304 슈퍼미러 스테인레스를 내부 케이스에 적용했다. SUS304는 스테인레스 중에서도 가장 위생적인 제품에 사용되는 소재로, 자석이 붙지 않아 물기가 소재에 닿아도 녹이 슬지 않는다.

또한 적외선 저온건조 방식을 채택하여 외형변형과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간편하게 건조, 살균 할 수 있다.
젖병 뿐 아니라 아이들 장남감이나 생활용품까지 모두 소독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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