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아동 전용 아웃라이프 브랜드 ‘섀르반(SK?RBARN)’이 북유럽 문화체험 마케팅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스웨덴 감성의 수공예 클래스(아트 앤 크래프트)를 진행한다.

‘섀르반’이 6월부터 매월 진행하게 되는 ‘북유럽 문화체험’은 해당 브랜드의 메인 컨셉트인 북유럽 감성을 기반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교감하는 체험기회를 넓히고자 기획됐다. 섀르반은 이번 클래스를 시작으로 숲체험, 캠핑체험, 북유럽 원정대 등 다양한 북유럽 체험 마케팅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지정 백화점 아카데미 내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수공예 클래스에서는 스웨덴의 행운의 상징인 말 모양 인형 ‘달라호스’와 북유럽 감성으로 집안을 장식할 수 있는 ‘가랜드’ 만들기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한다. 이 밖에도 참여자들이 스웨덴 문화와 교육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클래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섀르반 매장을 방문해 응모하거나, 25일까지 섀르반 공식블로그(blog.naver.com/skarbarn)의 이웃 맺기 이벤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클래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상자는 부모 1명과 아이 1명(7세부터 12세 사이의 자녀)으로 구성된 총 20팀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 당첨자 발표는 26일 또는 개별연락예정이다.

섀르반 관계자는 “북유럽의 아웃라이프 감성을 모티브로 한 브랜드 컨셉트를 공유하고 선진화된 놀이 경험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클래스뿐 아니라 향후 야외에서도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마케팅 활동을 통해 북유럽의 교육철학과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래스 참가자들에게는 완성된 수공예품 증정과 함께 섀르반 에코백, 40% 할인쿠폰, 섀르반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 물안경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