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만나는 세상, 책으로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도서전에는 총 21개국 369개의 국내·외 출판사가 참여해 아동도서를 비롯한 인문사회,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의 다양한 도서를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저자와의 대화’ 행사에 조정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소설가가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는 이번 도서전에서 국내 독서 교육 대표 브랜드로 전 국민의 체계적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도서전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유치부에서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학생은 현장에서 표준화된 읽기 능력과 독서 태도를 체계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한우리의 독서능력진단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한우리독서토론논술 프로그램 상담 고객에게는 연령별로 꼭 읽어야 할 필독서를 추천한 ‘좋은 책 목록집’과 아이스백을, 독서지도사양성과정 상담을 받는 참가자들에게는 4만원 상당의 독서지도사양성과정 교재 무료쿠폰과 아이스백을 증정한다.
더불어 출판사나 도서 종류에 상관없이 도서전을 통해 5만원 이상 책을 구매할 경우 아동·청소년 대상 독서지도 전문교사 양성 프로그램인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온라인 강의 10% 할인권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도서전 참가자 전원에게 한우리 네이버 북카페 및 한우리캠퍼스 홈페이지 회원 등록 시 팝콘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직 교사 및 사서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사 강의 20% 할인 특전을 실시한다.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초경화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도서전에서 한우리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범국민 독서문화 진흥과 함께 올바른 독서법을 알릴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양질의 도서와 함께 올바른 독서 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