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터필라, ‘샤나 샌들’ 출시

캐터필라, ‘샤나 샌들’ 출시

기사승인 2014-06-20 10:36:00
아메리칸 캐주얼 슈즈 브랜드 캐터필라(Caterpillar)가 톡톡 튀는 레드 컬러의 아웃솔이 돋보이는 ‘샤나(SHANNA) 샌들’을 출시했다.

캐터필라의 이번 신상품은 장식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으로 단순한 갈색 가죽 샌들에 강렬한 빨간색 색상의 밑창을 더했다. 또한 샤나 샌들은 버클 스트랩이 발목부터 발등까지 감싸줘 착용시 안정감을 준다. 색상이 들어간 밑창도 두께가 있어 쿠션감이 좋다.

샤나 샌들은 무늬가 없는 모노톤의 티셔츠와 데님 팬츠에 샤나 샌들을 매치하면 포인트 컬러가 돋보이는 여름 캐주얼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한편 캐터필라는 글로벌 신발 기업 ‘울버린월드와이드(Wolverine World Wide)’사가 미국 건설중장비 제조회사인 ‘캐터필라’에서 영감을 얻어 1994년에 탄생시킨 신발 브랜드로, 건설현장에서 신는 안전화와 작업화를 시작으로 이후 정통 워커와 부츠, 스니커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현재 전 세계 150여 개국에 판매 중이다. 국내에서는 패션기업 세정이 캐터필라의 2013년 f/w시즌 컬렉션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인 전개를 시작했다.

윤성중 기자 sjy@kukimedia.co.kr
윤성중 기자
sjy@kukimedia.co.kr
윤성중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