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대학교육협의회, ‘국가별 해외대학 설명회’ 28일 개최

해외대학교육협의회, ‘국가별 해외대학 설명회’ 28일 개최

기사승인 2014-06-20 13:21:00
명문대학교를 졸업하고도 취업의 높은 문턱에서 좌절하는 것이 요즘 젊은이들의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나름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해외에서 그 돌파구를 찾는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단순한 학위 취득이 아닌, 적성이나 본인 특기를 살려 직업 능력 배양에 부합된 교육을 최우선으로 하는 해외대학의 입학에 눈을 돌리는 것이다.

이에 해외대학 교육협의회는 해외 대학 진학을 고민 중인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국가별 해외대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6월 28일 12시부터 오후 6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3호에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다양한 국가별 해외 대학 정보를 비롯해 미술·디자인 유학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다른 영어권보다 저렴한 학비와 더불어 트위닝제도, 다른 국가로 이동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기타 영어권 유학과는 차별화 돼 있다. 즉 선진국 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해외 취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는 것이 말레이시아 유학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 싱가폴 유학은 학사 학위를 최단기간에 취득할 수 있고 선진화된 교육제도를 접할 수 있다.

이날 대학입학설명회에서 말레이시아 및 싱가폴 해외유학 수속을 진행할 경우 학교 수속 및 학생비자를 빠르게 받을 수 있는 수속보증 제도, 출국 후 안전과 편의를 위한 24시간 비상전화 운영, 현지 지사의 사후관리 시스템 안내, 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을 위한 완벽한 온라인 수속 등의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고등학교 성적표(대학재학생 및 졸업자는 대학교 성적표) 지참 시 설명회 후 각 국가별 전문가와 1대1 상담을 통해 개인별 입학가능 해외대학교를 추천을 받을 수도 있다.

해외대학 교육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말레이시아, 싱가폴 대학(원) 유학의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라며 “해외 대학 진학을 고민 중인 학생이라면 설명회 참석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나라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 및 전문가를 통한 상담으로 다각적인 정보를 수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 참석자에 한해 각 국가별 설명회 시간 전·후로 해당 국가 해외대학 전문가에게 개인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신청은 해외대학 교육협의회 홈페이지(www.worlduni.org)를 통해 가능하며, 각 설명회 섹션당 기본좌석을 제한하고 있어 참가를 원할 경우 빠른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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