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잭맨, 알제리전 시청 인증샷 “중독됐다” 왜?

휴잭맨, 알제리전 시청 인증샷 “중독됐다” 왜?

기사승인 2014-06-23 11:00:57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우리나라와 알제리의 경기 인증샷을 공개했다.

휴 잭맨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독됐다(Addicted)”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휴 잭맨은 알제리전 중계를 하고 있는 TV를 배경으로 흥미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삭발한 머리와 독특한 모양의 수염도 눈길을 끈다. 그는 최근 영화 ‘팬(PAN)’에 캐스팅돼 턱수염만 남기고 삭발을 감행했다.

네티즌들은 “휴 잭맨아 미안하다” “뭐지 이 창피함은…” “휴 잭맨이 저거 보고 박주영을 갈고리로 찍으려고 했을 듯” “한국을 사랑하는 휴 잭맨도 열 받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명보호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베이라 하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2차전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4대 2로 패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최지윤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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