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 조각몸매… 나도 모르게 그만…” 수줍은 고백

백지영 “정석원 조각몸매… 나도 모르게 그만…” 수줍은 고백

기사승인 2014-06-24 13:05:55

가수 백지영(38)이 남편인 배우 정석원(29)의 몸매를 자랑하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백지영은 23일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여름철 수영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석원을 언급했다. 수영복을 입은 몸매에 아내인 자신도 흠칫 놀랄 때가 많다면서 말이다.

백지영은 “여름이 되면 조카들을 데리고 수영장을 다니는데 정석원도 함께 간다”며 “나도 모르게 수영복을 입은 정석원의 몸을 쳐다보고 있다”며 수줍은 듯 웃었다.

이에 가수 김종국이 백지영의 신곡 ‘여전히 뜨겁게’ 제목에서 착안해 “아직도 정석원과 뜨겁냐”고 장난스럽게 묻자 백지영은 “결혼한 지 1년 조금 지났는데…. 당연히 뜨겁죠”라며 다시 한번 얼굴을 붉혔다.

사이좋은 부부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백지영 정석원 천생연분인 것 같다” “정석원 몸매 좋긴 하더라” “백지영 언니 행복해 보인다.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