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사·청소 서비스 “이사 후에도 고객만족 위해 노력”

아름다운 이사·청소 서비스 “이사 후에도 고객만족 위해 노력”

기사승인 2014-06-24 18:18:55

원룸이나 작은 집에 혼자 사는 싱글족 등이 이사 당일 모든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포장이사를 선호하는 가운데 최근 관련 피해가 늘고 있다.

한국 소비자원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접수된 이사서비스 관련 피해 총 978건을 분석한 결과, 포장이사 서비스 관련 피해가 926건으로 전체 이사 서비스 피해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2012년 277건에서 2013년 332건으로 약 20% 증가했다.

그 중 이삿짐 파손·훼손(230건)에 따른 피해가 가장 많았고, 계약 위반(55건), 이삿짐 분실(31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접수된 피해 중 수리, 환급 등으로 배상이 이루어진 경우는 123건(37%)에 불과했다.

대부분의 포장이사 업체는 소규모이거나 영세업체에 해당해 적재물 배상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배상에 소극적이고, 가맹점 형태의 업체들도 본사가 가맹점에 책임을 전가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포장이사 전문 업체 아름다운 이사의 한 관계자는 “이삿짐을 분실하거나 파손·훼손된 경우, 혹은 계약 내용과 다른 비용을 요구하는 등의 피해를 당했을 때를 대비해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피해접수 사례 중 과반수 이상이 포장이사업체 이용과 관련한 것으로 이사의 수고를 덜기 위해 대가를 지불하고 이용하는 것인 만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업체를 선정하기 전 소비자들의 이해가 필요하다.

아름다운 이사의 한 관계자는 “이사업체를 선정함에 있어 계약 전 허가업체인지, 적재물 배상보험에 가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하며 파손이나 분실 시 사진·사실 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남겨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지점과 해외이사, 보관이사 등 다양한 포장이사 서비스를 실시하는 아름다운 이사는 청소 대표 친환경 크린세상 ‘아름다운 청소’와 연계해 입주청소, 이사청소, 거주청소 서비스를 통해 새집증후군, 헌집증후군, 해충, 냄새 등의 다양한 청소대행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아름다운 이사는 고객의 이전 물량을 직접 확인한 후 이삿짐의 양에 따라 견적을 내고 포장이사, 원룸이사, 사무실이사 등 이사의 목적과 물량에 맞춰 배차를 진행한다. 이사 시 고객의 이삿짐을 안전하고 깔끔하게 운반하기 위해 박스포장 및 커버포장으로 물품을 보호하고, 이사 당일 바쁜 일상생활로 고객이 부재중이더라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이사를 책임진다. 또한 이사 도중 발생한 불편사항에 대한 A/S를 진행해 이사 후에도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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