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응원단이 브라질에서 귀국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 응원단 특집 촬영을 마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진과 제작진은 2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귀국소식에 “알제리전에서 대패하고 16강 진출이 어려워져 바로 귀국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MBC 관계자는 쿠키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브라질 현지 응원일정은 원래 알제리전 까지 잡혀 있었다”면서 “벨기에전 응원 추가촬영은 오늘 오후가 지나봐야 정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무한도전’ 응원단은 지난 15일과 18일 선발대와 후발대로 나뉘어 브라질로 출국해 현지에서 응원을 마쳤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