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쌍둥이 아빠’ 송일국, 대한·민국·만세 데리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세 쌍둥이 아빠’ 송일국, 대한·민국·만세 데리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기사승인 2014-06-25 13:00:55

배우 송일국(43)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새 멤버로 합류했다.

제작진은 25일 “송일국과 그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2), 민국(2), 만세(2)가 ‘슈퍼맨’ 새 가족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송일국의 섭외는 방송 초기부터 논의된 사안이었다”면서 “세 쌍둥이 돌보기에 나서는 아빠 송일국의 도전을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송일국은 세 아들을 돌보며 예사롭지 않은 육아 실력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슈퍼맨’에는 기존 출연자인 이휘재, 추성훈, 타블로가 출연하고 있다. 최근 도경완-장윤정 부부가 출산기를 공개하며 새내기 부모로 합류했다. 하차한 장현성 가족의 빈 자리를 채울 송일국과 세 쌍둥이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송일국과 세 쌍둥이가 출연하는 첫 방송분은 다음달 6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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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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