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빅뱅의 태양 닮은꼴로 변신했다.
2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홍콩으로 초저가 여행을 떠난 김성주 김민율, 윤민수 윤후 부자와 일본 후쿠오카를 찾은 안정환 안리환 부자, 중국을 찾은 성동일 성빈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콩에서 하루를 함께 보낸 윤민수와 김성주 부자는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외모 꾸미기에 열중했다. 특히 윤민수는 어린이 왁스를 손에 바르고 능숙하게 아들 윤후의 머리를 만져 시선을 모았다.
이후 완성된 윤후의 스타일은 마치 빅뱅의 태양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었다. 윤후도 변신한 자신의 만족했다. 윤민수는 “우리 아들 잘생겼다. 빅뱅의 태양이다. 태양 홍콩 버전”이라며 흡족해 했다.
김성주 역시 윤민수의 손길로 새로운 스타일이 완성됐다. 이전과는 다른 세련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