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탈퇴’ 크리스 근황… 체코서 中 동료 여배우와 밝은 미소 ‘화기애애’

‘엑소 탈퇴’ 크리스 근황… 체코서 中 동료 여배우와 밝은 미소 ‘화기애애’

기사승인 2014-06-30 16:37:55

엑소 출신 크리스(우이판)의 근황이 공개됐다.

중국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有一地方只有我知道)’의 쉬징레이(서정뢰) 감독은 30일 자신의 웨이보에 영화 주연 배우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크리스는 함께 출연하는 여배우와 간식을 손에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엑소로 활동하던 때와 달리 짧은 머리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크리스 근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웃는 모습 보기 좋다” “우이판 행복해 보인다” “엑소 떠나더니 잘 지내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크리스는 지난달 15일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연예인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기보다는 원고를 부속품이나 통제의 대상으로 취급했다”며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소송을 제기한 뒤 중국으로 잠적했다. 최근 쉬징레이 감독의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에 캐스팅돼 체코 프라하에서 촬영 중이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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