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재회한 장혁 장나라 주연의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6.6%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김희원) 첫 회는 전국시청률 6.6%를 기록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뜻하지 않은 하룻밤을 보낸 생면부지 남녀가 예상치 못한 임신을 통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첫 회에서는 악연으로 만나게 된 이건(장혁)과 김미영(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KBS2 ‘조선총잡이’는 각각 10.7%, 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