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도 못 잡으면서” 경찰관 뺨 때린 40대 영장

“유병언도 못 잡으면서” 경찰관 뺨 때린 40대 영장

기사승인 2014-07-04 09:35:19
부산 영도경찰서는 4일 경찰관 뺨을 때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김모(4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3일 오후 11시20분쯤 부산 영도구 동삼동 하리 해안길에 있는 한 횟집 앞길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깨우자 “유병언도 못 잡는 게 왜 날 깨우냐”며 욕설을 하면서 뺨을 6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현우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