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참가자들의 수영복 프로필 촬영 미공개컷이 화제다.
지난 26일 중국의 휴양도시 진황도에서 진행된 비키니 촬영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후보들의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어느 대회 때보다 멋진 촬영컷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미스코리아하면 떠오르는 파란수영복 대신 올해는 레드, 바이올렛, 블루 등 형형색색의 비키니로 발랄함과 섹시함을 더했다.
중국 진황시 노룡두에서 진행된 비키니 화보 촬영이 갑자기 몰려든 중국인 관광객들로 인해 잠시 중단되고 말았다. 경호원과 스태프들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촬영한 미스코리아 후보들의 수영복 모습을 삭제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다행히 중국인 관광객들의 협조로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중국을 뜨겁게 달군 2014 미스코리아 참가자들의 프로필 촬영 스토리와 4박 5일간의 중국 합숙 현장 모습은 오는 14일 저녁 7시 케이블TV, Y-STAR에서 60분짜리 특집 프로그램으로 방송된다.
또한 하루 전날인 13일 밤 KBS 2TV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미스코리아 후보 50명의 치열하고 열정적인 모습은 물론 각자의 고민과 애환까지 볼 수 있다.
한편 오는 15일 서울 올릭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한글전화번호 1636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Y-STAR와 코메디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사진제공=미스코리아조직위원회 뷰티한국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