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둥까지 헤엄쳐 다녀오지” 한강 둔치에서 30대男 수영하다 숨져

“저 기둥까지 헤엄쳐 다녀오지” 한강 둔치에서 30대男 수영하다 숨져

기사승인 2014-07-07 07:18:55
7일 오전 2시14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대교 남단 한강 둔치에서 A씨(31)가 물에 빠져 숨졌다.

A씨 지인은 A씨가 한강 둔치에서 20m 떨어진 천호대교 기둥까지 헤엄쳐 다녀오겠다면서 물에 뛰어들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현우 기자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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