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최시원이 대만에서 유기견을 구해준 선행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를 통해 ‘슈퍼주니어 최시원 대만에서 유기견 선행’이라는 글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해당 글에서 최시원은 폭우가 쏟아지는 대만의 한 지역에서 황급히 뛰어가 비를 맞고 있는 유기견을 수건으로 감싸 구출하고 있다. 이 모습은 슈퍼주니어 대만 팬들에 의해 포착된 것이다.
이후 최시원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폭우 속에서 새 친구를 만났다. 그의 이름을 ‘로스트’라고 지어줬다(I met a new friend in the heavy rain, I gave her a name ‘Lost’)”라는 글과 함께 당시 구출한 유기견을 자신의 차에 태우고 가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다른 대만 팬들은 동물병원에서 최시원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최시원의 선행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만큼 마음도 멋지다” “최시원 부족한게 뭔가요?” “한국도 아닌 외국에서 대단한 듯” “진짜 멋있다. 소름 돋았다” “진짜 호감이다” “멘탈까지 미남이다”등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