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뉴스를 보면 서민들의 경기가 좀처럼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장사가 되지 않는 자영업자나 낮은 월급으로 부양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직장인들 중 상당수가 어쩔 수 없이 캐피탈이나 카드론 등 대부업체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고금리 대출이자에 허덕이고 있는 서민들을 위해 저금리 신용대출로 채무통합이 가능한 정부정책자금 햇살론이 그 해결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햇살론은 새희망홀씨나 바꿔드림론에 비해 조금 더 수월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정부정책 서민지원자금이다. 과다대출, 과다조회, 저신용자, 저소득 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환대출 상품으로, 캐피탈이나 카드론 등 대부업체에서 연 20~40%대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부담해야 하는 저소득, 저신용 서민들에게 저금리로 신용대출이 가능하도록 저축은행,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시행하고 있다.
캐피탈사나 카드사의 카드론 등 대부업체의 신용대출을 이용하던 고객이 햇살론으로 전환하면 금리 수준이 20~40%대에서 9~10%대로 낮아져 이자부담이 크게 떨어지는 것은 물론, 기존 고금리 신용대출을 저금리대출로 전환대출 및 추가 생계자금까지 한 번에 실행할 수 있다. 기존 고금리 신용대출을 보유 중이 아닌 경우도 생계자금만 단독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햇살론 승인율이 높은 곳은 방문과 서류 없이 대출한도 조회도 가능하다.
직장인의 경우에는 하루 이틀 만에도 입금까지 가능하며 최종 승인 시 방문을 한 번 해야 하지만 본점이 아니라 전국 각 지역센터 서울, 부산, 울산, 대구, 광주, 대전, 제주, 인천, 경기 등 수십 여 곳을 통해 가까운 곳에서 계약서 작성이 가능하다. 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전국 무료출장대출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대환대출 및 생계자금 대출에 대한 문의사항은 햇살론 승인률 높은 곳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http://www.sunshinestar.co.kr)나 070-8282-209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