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예은(25)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에서 애국가를 부른다.
8일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예은이 오는 11일 오후 7시5분(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한국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부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구단과 미국 한인회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현재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예은이 한인회의 초청을 수락하며 이뤄졌다. 예은은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리는 추신수의 팬 사인회 행사부터 함께 할 예정이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추신수가 뛰고 있는 팀으로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