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윤계상, 뇌수막염으로 이틀째 입원치료… “콘서트는 문제없다”

god 윤계상, 뇌수막염으로 이틀째 입원치료… “콘서트는 문제없다”

기사승인 2014-07-08 20:54:55

그룹 지오디 출신 배우 윤계상(36)이 뇌수막염으로 입원해 이틀째 치료를 받고 있다.

8일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는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윤계상이 전날 오전 뇌수막염 초기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며 “현재 상태에 호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확한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며칠 더 치료 받고 퇴원할 예정”이라며 “12일로 예정된 콘서트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2년 지오디에서 탈퇴한 윤계상은 최근 다시 ‘가수’로 돌아왔다. 12년 만에 멤버들과 재결합해 정규앨범 8집을 발표하고, 데뷔 15주년 콘서트는 준비하고 있었다. 윤계상은 퇴원 후 예정대로 12~13일 서울 잠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2~3일 광주, 15~16일 부산, 23~24일 대구, 30~31일 대전 등 5개 도시에서 10회에 걸쳐 공연이 이어진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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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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