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1일1식해도 살 안 빠져…마른 유희열 얄미워” 폭소

문희준 “1일1식해도 살 안 빠져…마른 유희열 얄미워” 폭소

기사승인 2014-07-13 14:38:55

HOT 출신 문희준이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문희준은 1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SNL 코리아-피플업데이트’에 출연해 다이어트와 요요현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문희준은 일부러 살을 찌우는 것이냐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그렇지 않다. 계속 다이어트를 했다”고 답했다. 이어 “다이어트를 계속 했지만 요요현상이 왔다”면서 “활동할 때는 절식을 하며 다이어트를 하고, 활동이 끝난 후에 ‘좀 먹어야겠다’ 하다보니 그 전보다 찌더라”고 말했다.

1일 1식을 한다는 문희준은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지만 살이 잘 안 빠지더라. 속상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마른 체형을 가진 MC 유희열은 문희준이 다이어트에 대해 열변을 토하는 동안 과자를 계속 집어먹었다. 문희준은 “손님 불러놓고 너무 한다. 그만 먹어라”며 “이렇게 살 안찌는 분들 보면 너무 얄밉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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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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