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멤버들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큰 키에 날씬한 몸매를 뽐내는 나나는 ‘망언’을 했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1화 ‘좋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주제로 룸메이트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방송에서 조세호는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체중계를 들고 왔다. 룸메이트 멤버들은 차례로 체중을 쟀다.
서강준 64㎏, 박민우 76㎏ 등 큰 키의 남자멤버들은 슬림한 몸매를 뽐냈다. 여자 멤버인 나나는 52㎏으로 측정됐다. 나나가 살이 쪘다며 속상해하자 박봄은 “난 너보다 몸무게 많이 나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이어트를 선언한 조세호도 체중계 위에 올라가보니 85㎏이었다. 그는 “10㎏을 감량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