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천군에 따르면 이 펜션은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이 개원하면서 늘어나는 관광 수요에 대비, 37억여원을 들여 건립했다. 민박단지 규모는 전체 면적 1246㎡에 모두 9동으로 객실 수는 51개이며, 최대 345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유럽풍의 건축양식으로 이색적인 풍광을 자아내며, 장항 송림 백사장과 현재 조성 중인 솔바람길, 송림 스카이워크 등과 어우러져 관광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